영화<제미니 맨>, 나를 닮은 요원이 쫓아온다

2019. 10. 14. 18:39영화

반응형

영화 < 제미니 맨 > 후기

 

출처: 네이버

 

제미니 맨

(Gemini Man, 2019)

 

액션, 드라마, SF/ 2019. 10. 09/ 117분/ 미국/

 

이안(감독)/ 윌 스미스(헨리/ 주니어 역)

 

메리 엘리자베스 원스티드(대니 역)/ 클라이브 오웬(클레이 역)

 

베네딕 웡(배런 역)/ 더글라스 호지(잭 역)

 

 내용 요약

  

" 모두가 인정하는 전설의 킬러 헨리.

단 총 한 발로 미션을 완수하던 그는

어느 날 문뜩 자신이 죽인 사람들이

정말 악당이 맞는 것인지 의문이 든다.

자신의 직업에 회의를 느낀 헨리는

은퇴를 결심하고 떠나는데

그날부터 의문의 요원에게 쫓기게 된다.

그런데 자신을 쫓던 요원의 얼굴이

전성기 때의 자신과 너무나도 닮았다.

과연 헨리에게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 "

 

 

조국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사격 실력을 다 바쳐

악당을 제거했던 최강 요원 헨리의 모습입니다.

전성기를 막 지나고 있는 그는

사람을 죽이는 자신의 직업에 회의감이 들기 시작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오랜 친구에게

자신이 무고한 사람을 제거했다는 말을 듣게 됩니다.

믿기 힘든 얘기에 혼란스러워하던 그는

모든 것에 의심을 품고 주변을 둘러보다

자신을 감시하고 있던 또 다른 요원 대니를 발견합니다.

 

 

그날 밤 헨리와 대니는 각자의 집에서

의문의 킬러들에게 살해위협을 받고

급 동맹(?)이 되어 함께 도망치게 됩니다.

도대체 누구에게 왜 쫓기는지도 모른 체

도망을 가던 둘은

헨리의 친구 배런의 도움으로 살아납니다.

 

 

이렇게 배런까지 얼떨결에

킬러들에 쫓기며 도망을 다니다가

드디어 그들을 쫓던 킬러의 정체를 밝혀냅니다.

그런데 킬러의 정체가 헨리와 똑같은 모습이었고

그 누구도 이게 무슨 상황인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알고 보니 헨리를 죽이려고 했던 킬러는

누군가 헨리의 DNA를 몰래 빼돌려 시작된

'제미니 프로젝트'의 요원중 한 명이었고

그 덕분에 헨리의 사격 실력을 똑같이 빼닮은

킬러들이 양성되고 있었던 것이다.

 

 

지구 최강 저격수 헨리는

자신의 실력을 빼닮은 클론과 싸워야 하는

상황이 벌어졌고,

누군가를 죽이는 것에서 벗어나기 위해

지금껏 도망친 그는

이제 살기 위해 자신을 모습을 빼닮은

클론을 죽어야 한다.

 

 

헨리와 동료들은 충격과 딜레마에 빠졌지만

그 순간에도 '제미니 프로젝트'는 지속되고 있기에

서둘러 말도 안 되는 그 프로젝트를 중단시키기로 한다.

이제부터 뒤에 숨어 DNA 복제 프로그램을 시작한 자를

찾기 위한 작전을 시작한다.

 

 

자~~ 과도한 스포 방지를 위해

영화의 소개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ㅎㅎ

이번 영화는 이안 감독님의 팬인 분들께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네요!

 

혹시 윌 스미스의 액션 영화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핸콕>과 <나쁜 녀석들>, <나는 전설이다>

이 작품들 강추드릴게요!

(갑자기 TMI ㅋㅋㅋ 팬심이 발동해서 급 소개해 봤습니다 ㅎㅎ)

 

이상 제 돈 주고 본 영화 감상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

 

 

데이트 휴일 주말 괜찮은 매니아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