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레플리카>, 복제할 가족을 선택하라

영화 < 레플리카 > 후기

 

그것: 두 번째 이야기

(It Chapter Two, 2019)

 

공포, 스릴러/ 2019. 09. 04/ 169분/ 미국/

 

안드레스 무시에티(감독)/ 빌 스카스가드(페니와이즈 역)/

 

제임스 맥어보이(빌 역)/ 제시카 차스테인(베벌리 역)/

 

빌 헤이더(리치 역)/ 제임스 랜슨(에디 역)/

 

제이 라이언(벤 역)/ 이사야 무스타파(마이크 역)

 

앤디 빈(스탠리 역)

 

 

 내용 요약 ( 스포 살짝 있어요 )

  

" 푸에르토리코의 바이오 나인 연구소에서

 

생명 공학자로 일하는 윌.

 

그는 인간의 정신과 기억을

 

다른 몸에 복제하는 연구를 맡고 있다.

 

항상 일에 치여 가족을 돌보지 못했던 그는

 

모처럼 다섯 가족과 함께 휴가를 떠니기로 한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사고로

 

자신을 제외한 모든 가족이 그 자리에서 즉사하고 만다.

 

이대로 가족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가족의 몸과 기억을 복제해보기로 결심하는데... "

 

 

한순간에 모든 가족을 잃은 윌은

 

가족의 시신을 안전한 곳으로 옮긴 후

 

잠시 고뇌에 빠지지만

 

결국 이대로 가족을 잃을 수 없기에

 

가족의 몸과 기억을 다른 몸에 복제하기로 결정합니다.

 

그리고 가장 친한 직장 동료 에디를

 

사건 장소로 급히 불러들입니다.

 

연구소에서 윌이 맡은 것은

 

인간의 정신과 기억을은 복제하는 것이고

 

동료 에디는 인간의 몸을

 

새롭게 복제해내는 연구를 맡고 있습니다.

 

그동안 윌의 가족과 서스름 없이 지냈던 에디는

 

결국 윌의 부탁을 거절할 수 없어

 

윌과 함께 가족 복제를 비밀리에 진행합니다.

 

 

하지만 인간의 몸을 키워낼 수 있는 포드는 단 3개뿐이다.

 

죽은 4명의 가족중 한 명을 포기해야 하는 윌.

 

결국 그는 단 3명만이라도 복제하기로 결정한다.

 

그리고 드디어 실제 복제에 성공한다.

 

이렇게 다시 행복한 생활을 시작할 줄 알았던 윌에게

 

또 다른 고난이 찾아온다.

 

(과도한 스포 방지를 위해 더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ㅎㅎ)

 

 

다시는 가족을 잃고 싶지 않은 윌은

 

과연 한번 더 가족을 지켜낼 수 있을까...

 

 

저는 이번 영화를 보면서 좀 놀랐던 것이

 

그동안 인간 복제 SF 영화를 보면

 

몸만 복제를 하는 것에서 멈췄던 것 같은데

 

이제는 죽은 몸의 정신과 기억을

 

함께 복제하려고 했던 것입니다!!!

 

와 이것이 차세대 인간 복제 SF 영화인 거지요???!!!

 

SF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께

 

이번 <레플리카> 영화를 추천드립니다!!!

 

 

이상 제 돈 주고 본 영화 감상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

 

 

데이트 휴일 주말 괜찮은 매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