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퍼시픽 림>, 스트레스가 팍팍 풀리는 액션영화!!

2018. 10. 15. 13:59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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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퍼시픽 림> 후기

 

 

 

 

 

 

퍼시픽 림 ( Pacific Rim; Uprising, 2018 )

 

액션,모험,SF/ 2018.03.21 개봉/ 111분/ 미국/ 185 관람가

 

스티븐 S. 드나이트 (감독)/ 존 보예가 (제이크 역)/ 스콧 이스트우드 (네이트 역)/ 

 

케일리 스패니 (아마라 나마니 역)/ 아드리아 아리조나 (줄스 역)

 

 



 

내용 요약 ( 스포 살짝 있어요 )

 

 

" 전 세계를 초토화 시켰던 괴물 '카이저'의 재등장으로 지구 종말의 위기가 찾아온다.

 

이에 맞서 싸우기 위해 '예거'군단은 최정예 파일럿을 모으고

 

업그레이드된 거대 로봇으로 반격을 준비한다.

 

하지만 전혀 예상치 못했던 새로운 적이 나타나면서

 

인류는 또한번 참혹한 위기에 봉착하게 된다. "

 

 

 

 

<트랜스포머> 시리즈와 같이 로봇이 등장하는 SF영화이지만

 

분명히 다른 점이 있습니다.

 

우선 파일럿들이 로봇 '예거'를 조종할 때 본인의 뇌를 연결시켜

 

자신의 신경을 직접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트랜스포머처럼 로봇이 자동으로 움직이지는 않습니다.)

 

이러한 개념을 가지고 영화를 보다보면 로봇이 나가 떨어질 때마다

 

더욱 감정이입을 하고 보게 된답니다 ^^:;

 

 

 

 



영화 속에서 주로 출연하는 로봇 '예거'는 총 4개로 볼 수 있습니다.

 

'집시 어벤저', '브레이서 피닉스'(유일하게 3명의 파일럿이 함께 탑승), '세이버 아테나',

 

'가디언 브라보' 입니다.

 

그리고 각 예거마다 주된 공격 기술이 다릅니다 ! 

 

 

 

 

 

장면마다 시원시원한 액션과 주인공들의 연기력이 아주 인상적이고 좋았지만

 

특히 꼬마 여자 주인공 '아마라'의 등장이 저는 아~주 흥미로웠습니다!!!!

 

어리지만 언제나 당차고, 기죽지 않는 모습이 너무너무 멋져보였습니다!!

 

그리고 이번 영화를 보면서 제가 심쿵했던 장면이 있었습니다...

 

바로 제이크가 아마라에게 던진

 

"남의 평가에 휘둘리지 마. 그럼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이 대사가 나오는 장면입니다.

 

저때 아마라에 빙의되어서 용기 얻고 나왔습니다.ㅎㅎㅎ

 

이상 제 돈 주고 가서 본 영화 감상 후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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