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분노의 질주: 홉스&쇼>, 내 자리가 어디였더라?

2019. 8. 31. 14:54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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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분노의 질주: 홉스&쇼 > 후기

 

 

분노의 질주: 홉스&쇼

( Fast & Furious Presents: Hobbs & Shaw, 2019 )

 

액션, 범죄/ 2019. 08. 14/ 136분/ 미국/

 

데이빗 레이치(감독)/ 드웨인 존슨(루크 홉스 역)/ 제이슨 스타뎀(데카드 쇼 역)

 

바네사 커비(해티 쇼 역)/ 이드리스 엘바(브릭스턴 역)/

 

에디 마산(안드레이코 교수 역)/ 헬렌 미렌(퀴니 역)/

 

에이사 곤살레스(마담 M 역)/ 클리프 커티스(조나 역)

 

   

출처: 네이버

 

 내용 요약 ( 스포 살짝 있어요 )

  

" 공식적으로만 세상을 4번 구한 전직 베테랑 경찰 '루크 홉스'와

 

분노 조절 실패로 쫓겨난 전직 특수요원 '데카드 쇼'.

 

전 세계를 위협하는 바이러스를 찾아내기 위해

 

세상 둘째가라면 서러울 두 상극이 또다시 만났다.

 

과연 둘은 한 팀이 되어

 

무사히 바이러스를 찾아낼 수 있을까? "

 

 

그동안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보신 분들이라면

 

저 두 주인공이 만났을 때 어떨지 상상이 되실 텐데요 ^^;;

 

이번에도 역시나 거의 팀킬 수준으로

 

서로를 디스해가며 미션을 수행합니다 ㅋㅋㅋㅋㅋ

 

 

이번 미션은 위의 바네사 커비가 맡은 역할인

 

'해티 쇼'와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분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 너무 잘 맞는 것 같아요!!!)

 

(액션 영화에 자주 나와주세요+_+)

 

다시 본론으로 ㅎㅎㅎ

 

해티 쇼는 바이러스를 지키기 위해 벌인 일 때문에

 

배반자라는 누명을 쓰고 도망자 신세가 되어버립니다.

 

 

바로 요놈!! 이노옴!! '브릭스턴' 때문이죠 ㅠ

 

(과도한 스포 방지를 위해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브릭스턴은 이번 영화에서 터미네이터 같은 존재입니다 ㅎㅎ

 

 

 

아무리 홉스 형님과 쇼 형님께서 오셔도

 

이런 전자두뇌와 로봇 같은 체력을 가진 브릭스턴을

 

꺾기는 쉽지가 않죠 ㅠㅠ

 

 

하지만 성격이 무기라는 홉스와

 

두뇌가 무기라는 쇼의 주변에는 든든한 조력자들이 있지요!

 

아! 그리고 첨부된 사진들을 보면 아시겠지만

 

이번 시리즈에서는

 

스피디한 운전으로 스토리를 이끌어가던 것과 다르게

 

배우들이 몸으로 싸워가며 스토리를 이끌어갑니다!

 

저는 그저 액션 영화면 다 좋기 때문에

 

이것 또한 너무나 재밌게 보았습니다! ㅎㅎ

 

 

보이시나요??

 

자동차가 나오긴 나오지만...

 

터지고~ 날아가고~ 

 

요런 용도로 나옵니다 ㅎㅎㅎㅎ

 

정말 스릴이 넘치기 때문에 

 

비교적 긴 러닝타임(136분)이지만

 

저는 진짜 1초도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아 근데 지루할 수 없는 이유는

 

액션씬뿐만이 아니라

 

주인공 둘이서 서로 디스 하는 드립들이

 

너무 웃겨요 ㅠ ㅋㅋㅋㅋ

 

 

지금 생각나는 것 중에 하나는...

 

'내 자리가 어디였더라?

 

F1? F1? Fu'

 

1초 뒤에 빵 ㅋㅋㅋㅋㅋ

 

 

 

 

유쾌한 액션 영화로 스트레스 풀고 싶으신 분들께

 

분노의 질주 추천드립니다 ㅎㅎㅎ

 

 

 

이상 제 돈 주고 본 영화 감상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

 

 

 

 

 

데이트 휴일 주말 괜찮은 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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