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7. 4. 15:56ㆍ영화
영화 < 존 윅 3: 파라벨룸 > 후기
존 윅 3: 파라벨룸
( John Wick: Chapter 3 - Parabellum, 2019 )
액션, 범죄, 스릴러/ 2019. 06. 26/ 131분/ 미국/
채드 스타헬스키(감독)/ 키아누 리브스(존 윅 역)/ 할리 베리(소피아 역)
이안 맥쉐인(윈스턴 역)/ 로렌스 피시번(바워리 킹 역)/
안젤리카 휴스턴(디렌터 역)/ 아시아 케이트 딜런(심판관 역)
랜스 레드딕(샤론 역)/ 마크 다카스코스(제로 역)
내용 요약 ( 스포 살짝 있어요 )
" 전설이 된 킬러 '존 윅'.
룰을 어긴 죄로 그에게 현상금 1,400만 불이 붙고
전 세계 모든 킬러의 총구가 그를 향한다.
국제 암살자 연맹의 파문 조치가 내려지면서
그는 아무런 보호도 받지 못 한 채
시시각각 킬러들의 공격을 받게 된다.
도무지 끝이 보이지 않는 살인 싸움을 끝내기 위해
결국 '소피아'를 찾아가는데...
과연 이 출구 없는 싸움의 끝은 무엇인가! "
룰을 어긴 존 윅이 파면을 당하며 영화가 시작됩니다.
그에게 거액의 현상금을 붙으면서
각지 다양한 킬러들이 그를 찾아온다.
죽여도 죽여도 끝없이 킬러들이 몰려오지만
명. 불. 허. 전.
존 윅도 끝없이 끝없이 다 해치워 버립니다!
저는 이 영화가 청소년 관람불가라고 해서
어느 정도 마음의 준비는 하고 보러 갔는데요
정말 할 수 있는 모든 액션씬이 다 나옵니다 ㅎㅎㅎ
징그러운 걸 못 보시는 분들은...
영화의 반 이상은 눈 감고 귀를 막으셔야 할 듯해요
어쨌든 존 윅은 혼자 도망쳐 보려고 하지만
당국은 도무지 그를 가만히 살려두질 않습니다.
이 소란(?)을 끝내기 위해 소피아를 찾아가지만
그렇게 쉽게 마무리될 리가 없겠지요? ^^:;;
'소피아'는 제가 좋아하는 할리 베리가 연기하셨습니다!
영화 <캣 우먼> 이후로 쭉 지켜보고 있는데
이분은 정말 세월을 다 비껴가시는 듯합니다 ㅎㄷㄷ
여전히 액션신을 너무너무너무 잘 소화하셔요 +_+
길다면 긴 러닝타임( 131분 )이지만
정말 1초도 지루할 틈이 없는 영화입니다!!!!
(참고로 저는 액션 영화를 좋아해서 그럴 수도 있어요 ㅎㅎ)
참고로 며칠 전에 <토이스토리 4>에서
웃긴 캐릭터인 듀크 카붐을 맡았던 키아누 리브스 배우께서
갑자기 이렇게 또 냉혈한을 연기하시니
너무 신기할 따름입니다 ㅎㅎㅎㅎ
최근 스트레스 좀 받으신 분이 있다면
시원한 음료와 달달한 간식을 들고
<존 윅 3>을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상 제 돈 주고 본 영화 감상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
데이트 휴일 주말 괜찮은 매니아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분노의 질주: 홉스&쇼>, 내 자리가 어디였더라? (0) | 2019.08.31 |
---|---|
영화<롱 샷>, 난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어 (0) | 2019.08.03 |
영화<논-픽션>, 종이책이냐, e - book 이냐 (3) | 2019.06.28 |
영화<토이스토리4>, 안녕, 우디 지옥의 솜인형 작전 (2) | 2019.06.25 |
영화<엑스맨: 다크피닉스> (0) | 2019.06.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