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번역 6개월 차

2020. 1. 21. 18:32일상

반응형

 

 

'영화로 딱 100편을 납품하고 나면

영상 번역에 자신감이 생길 수 있을까?!'

 

이 의문이 이번 주 내내

제 머릿속을 맴돕니다 ㅋㅋㅋ

 

빠르게 많은 양을 해야

다음 달을 또 먹고 살기 때문에

프리랜서 번역가에게는 속도가 생명인 것 같은데요

 

뭔가 좀 더 깔끔하고 완벽한 자막을 만들고 싶어

혼자 고민에 빠지다 보면

어느새 마감이 코앞으로 다가와있고... ㅠ 퓨 

 

언제쯤이면 빠르게 멋진 자막을

슝슝슝 만들고

마감날 자신있게 납품을 할 수 있을까요?

 

퓨 ㅠㅠ

 

모름지기 뭐든 1년은 해보라는 말이 있으니

일단 1년은 이 의문을 끌어안은 채

버텨보겠습니다만ㅠㅋㅋ

 

에휴 ㅠㅠ

 

네....

1년이 지나고 나면

제 실력이 늘어 있든지!

다른 대책을 세우든지!

뭐라도 되겠죠??😅ㅋㅋㅋㅋㅋ

 

설마 1년째 되는 날

또 똑같은 일기를 쓰는 건 아닐지...ㅋㅋㅋㅋ

 

.

.

.

.

.

.

 

오늘도 외쳐봅니다...

 

'존버는 승리한다'

'내일 걱정은 내일모레'

'어떻게든 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