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그리고 계약
2019. 11. 23. 00:21ㆍ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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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 디지털 노마드의
가장 큰 장점은
감정 소모가 적다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업체에서 의뢰를 받을 때도
항상 메일을 통해서 받기 때문에
서로 얼굴을 마주하며
감정을 소모할 틈이 없습니다 ㅎㅎㅎ
(하지만 가끔 사람이 그리움 주의🤪)
보통은 그냥 저만 잘하면 되기 때문에ㅋㅋ
1인 번역가로 사는 것이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거래처가 새로 생기면
계약서를 또 써야 하는데
이번 생에 프리랜서는 처음이라...
계약서를 쓰는 것이 아직 참 낯설거든요 ^^;;
그래서 저는 계약서를 받을 때마다
급 책상을 치우고
딱 각을 잡고 읽어봅니다ㅋㅋㅋ
퓨 ㅋㅋㅋ
고로... 오늘 포스팅의 요점은...
혼자서 일하면
감정 소모가 없는 대신
물어볼 사람도 없다!! 입니다 ㅋㅋㅋㅋㅋ
하지만 그래도 스터디 멤버들과
정보 공유도 하고 의논도 할 수 있기에
참 다행이고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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