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개구리 번역가
2019. 11. 16. 00:49ㆍ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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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갑자기
짧은 기술 번역을 하나 받았습니다.
한동안 영상 번역만 하다가
문장에 감정을 녹이지 않아도 되는
문서 번역을 하니 또 다른 재미가 있어서
오늘 하루가 어찌나 금방 지나갔는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사실 영상 번역가로 데뷔하기 전에는
줄곧 문서 번역을 했기 때문에
그때는 이런 딱딱한 번역이
좀 지루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사람이 참 요상하죠^^;;
영상 번역만 하니까
이제 문서 번역이 재미있는 것은 무엇??
전생에 청개구리?? 0 . 0 ??
근데 어쩌면...
자막 납품일이 코앞이라
그냥 딴일 하는 게 재밌던 것일 수도... ㅋㅋㅋ
일만 아니면 뭐든 재밌어지는 매직... ☆
그럼 이제 오늘 하루 종일 미뤄뒀던
본업을 하러 가야겠네요!!
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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