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2. 8. 18:03ㆍ영화
영화 < 헌터킬러 > 후기
헌터 킬러 ( Hunter Killer, 2018)
액션, 스릴러/ 2018. 12. 06 개봉/ 121분/ 미국/ 15세 관람가
도노반 마시(감독)/ 제라드 버틀러(캡틴 조 글래스 역)/ 게리 올드만(찰스 도네건 역)/
커먼(존 피스크 역)/ 미카엘 니크비스트(캡틴 안드로포프 역)/
제인 홀츠(폴 마티넬리 역)/ 린다 카델리니(제인 노르퀴스트 역)
마이클 트러코(데빈 홀 역)/ 라이언 맥파틀린(멧 존스톤 역)
내용 요약 ( 스포 살짝 있어요 )
" 러시아와 미국 해군이 첨예한 대립을 지속하는 가운데
미군 잠수함 한척이 격침당해 침몰하게 된다.
침몰한 잠수함을 수색하기 위해
캡틴 '조 글래스'는 극비리에 핵잠수함 '헌터킬러'를
이끌고 출동한다.
조사 중 캡틴 '글래스'는 배후에 숨겨진 음모가 있음을 알게 된다.
한편, 지상에서는 VIP가 납치되면서 미국과 러시아 모두 초 긴장 상태로 접어든다.
VIP를 구출하고 제3차대전을 막기 위해
지상에는 비밀 부대를 파견하고
해상에서는 잠수함을 통해 그들을 데리러 간다.
최정예 특수부대 네이비 씰의 숨막히는 육해공 합동작전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이번 <헌터킬러>를 만든 제작진이 바로
<분노의 질주> 제작진입니다.
저는 정말 이 한 줄 믿고
바로 티켓팅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ㅎㅎ
영화 자체는 해상 전투신만 있을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육군의 비중도 꽤 큽니다!!
육해공군이 함께 나오는 액션영화면
말 다한거 아닐까요? ㅎㅎㅎ
잠수함이라는 한정된 공간속에서
중대한 결정을 내리고
목숨을 내걸고 싸우는 씬들이 계속 되기 때문에
긴장을 놓을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미국과 러시아의 관계를 떠올리면서 보면
주인공들의 입장과 관계 이해가 쉽습니다.
정예부대의 모습입니다.
헐리웃 영화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용감하면서도 끝까지 유머를 잃지 않는 캐릭터들 입니다 ㅎㅎ
반어법 최고구요 ㅎㅎㅎ
해상 씬들도 재미가 있지만
지상 지원군들의 활약이 없었다면
아마 조금 심심한 영화가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제가 또 반전 있는 영화를 좋아하는데
이 영화
반전까지 있습니다 ㅎㅎㅎㅎ
놀라운 반전이면서도
훈훈한 반전입니다!
초반에는 엄청난 규모의 액션 씬이 많이 나오지도 않고
스토리를 이해하면서 따라가야 해서
긴장감이 좀 덜했지만
중후반부가 되면서 스릴 시작됩니다!!
그때부터는 정말 시간이 후딱 갑니다 ㅎㅎ
나가기가 얼마나 아쉽던지요 ㅠ ㅋㅋㅋ
주말에 스트레스 풀 겸 볼만한
액션 영화를 찾으신다면 한번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제 돈 주고 가서 본 영화 감상 후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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