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헬보이>, 악마보다 더한 놈이 온다

영화 < 헬보이 > 후기

  

 

헬보이 ( Hellboy, 2019 )

 

액션, 모험, 판타지, SF/ 2019. 04. 10./ 121분/ 미국/

 

닐 마샬(감독)/ 데이빗 하버(헬보이 역)/ 밀라 요보비치(나무에 역)/ 사샤 레인(앨리스 역) 

 

이안 맥쉐인(브룸 박사 역)/ 대니얼 대 킴(벤 다미오 역)/ 페넬로페 미첼(가네다 역)

 

   

 

  내용 요약 ( 스포 살짝 있어요 )

 

 

" 어느날 헬보이가 소속되어 있는 B.P.R.D에서

 

헬보이에게 임무를 맡긴다.

 

그것은 바로 영국의 한 비밀 단체와 협력해

 

인간을 괴롭히는 괴수를 사냥하는 것.

 

하지만 임무를 하러 떠난 헬보이는 되려 그들에게 공격을 당하게 된다.

 

죽기살기로 싸워 살아남은 헬보이는

 

우연히 영국에서 어마어마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된다.

 

그것은 바로 서기 517년에 아서왕에게 패하고

 

몸이 6조각으로 나뉘어 봉인된 '블러드 퀸', 즉 나무에를

 

다시 부활시키려는 움직임이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나무에를 부활시켜 인류를 파멸하고자 한다.

 

만약 나무에를 막지 못한다면 영국은 물론이고

 

전 세계가 멸망의 위험에 빠지게 된다.

 

과연 헬보이는 그들을 물리치고 인류의 파멸을 막을 수 있을까...'

 

 

  

 

영화 <헬보이>의 주인공인 헬보이는

 

인류를 위해 싸우고, 브룸 박사를 아버지라고 부르지만

 

사실 그는... 지옥에서 소환된 악마입니다.

 

그래서 헬보이는 이마에 두 개의 악마의 뿔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을 본인이 부러뜨리고 규칙적으로(?) 깎아가며

 

악마의 본성을 누르며 살아갑니다.

 

 

 

그러던 어느날 비밀 임무를 떠났다가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되고,

 

그때부터 약간 반항하는 사춘기 소년의 모습이 보이게됩니다.

 

(하지만 속으로는 귀염귀염 세상 착한 아들ㅠ)

 

헬보이는 아버지와 함께 나무에의 부활을 막기위해

 

그녀의 몸이 봉인되어 있는 곳을 찾기 위해 단서를 모읍니다.

 

 

 

그리고 위에 보이는 여자 아이는 헬보이가 구해준 적이 있는

 

앨리스라는 아이입니다.

 

천하의 다혈질 헬보이도 엘리스 앞에서는 그저 조카 바보일 뿐... ㅋㅋㅋㅋ

 

앨리스는 헬보이가 믿는 유일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앨리스라는 아이는 어릴 때 납치를 당한 이후

 

갑자기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능력이 생겼습니다.

 

 

 

위 사진의 벤의 모습입니다.

 

벤 역시 한 성격하는 인물이고,

 

헬보이 그리고 앨리스와 함께 나무에의 부활을 막기위해

 

여기저기 수색을 떠나게 됩니다.

 

 

 

드디어 문제의 악녀 나무에의 등장입니다.

 

( 밀라 요보비치는 긴머리도 너무 잘어울립니다 ㅠ )

 

나무에는 초자연적인 빌런을 불러들여 인류를 싹 멸망시키려고 하다가

 

몸이 6조각으로 나위어 봉인되었으나

 

그 몸이 다시 한 곳에 모이면 부활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것을 막기위해 헬보이와 앨리스, 벤이 고군분투를 하지요 ㅠ

 

 

 

헬보이는 관람가가 청소년 관람불가인 만큼

 

정~~말 잔인합니다 ㅎㅎㅎ

 

마구 피튀기는 장면들을 보실 수 있다면 괜찮지만

 

잔인한 것을 잘 못보시는 분들께서는 조금 힘들 수도 있습니다 ㅠ

 

 

여튼 저는 원작을 모르고 봤기 때문에

 

원작과 비교해서 어떤지는 알 수 없으나

 

킬링타임용으로 보신다면 그냥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이상 제 돈 주고 가서 본 영화 감상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