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개구리 번역가
오늘은 제가 갑자기 짧은 기술 번역을 하나 받았습니다. 한동안 영상 번역만 하다가 문장에 감정을 녹이지 않아도 되는 문서 번역을 하니 또 다른 재미가 있어서 오늘 하루가 어찌나 금방 지나갔는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사실 영상 번역가로 데뷔하기 전에는 줄곧 문서 번역을 했기 때문에 그때는 이런 딱딱한 번역이 좀 지루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사람이 참 요상하죠^^;; 영상 번역만 하니까 이제 문서 번역이 재미있는 것은 무엇?? 전생에 청개구리?? 0 . 0 ?? 근데 어쩌면... 자막 납품일이 코앞이라 그냥 딴일 하는 게 재밌던 것일 수도... ㅋㅋㅋ 일만 아니면 뭐든 재밌어지는 매직... ☆ 그럼 이제 오늘 하루 종일 미뤄뒀던 본업을 하러 가야겠네요!! 퐈이야!👩💻
2019. 11. 16. 0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