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번역가 데뷔!
사실 데뷔한 지는 석 달 정도 되었으나 이제야 일상 카테고리의 스타트를 끊네요 ㅎㅎ 처음 의뢰를 받고 어서 그 감격스러운 순간을 블로그에 남겨야겠다고 생각했는데요 막상 딱 작품을 받았더니... 정말 블로그고 뭐고... 그냥 마감 날짜만 바라보며 달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 12시 마감이면 11시 59분까지 붙들고 질척거리다가 납품을 하고... 제가 지난 두 달 동안 그렇게 하고 싶던 영상 번역을 하며 느낀 점은... '공부가 시급하다'입니다 ㅎㅎㅎ (언어 공부만이 아니라 맞춤법, 역사 등등등등등등등등등ㄷ.....) 갑자기 뫼비우스의 띠가 생각나네요 공부할 땐 빨리 번역하고 싶었는데... 번역을 시작하니 빨리 공부가 하고 싶어요 ㅎㅎㅎㅎ
2019. 8. 29. 2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