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퀸카가 아니어도 좋아>, 내 친구들은 퀸카, 나는 들러리?!

2018. 10. 12. 11:46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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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퀸카가 아니어도 좋아 > 후기

 

 

 

 

 

퀸카가 아니어도 좋아 ( The DUFF, 2015)

 

코미디/ 2016.02.25 개봉/ 101분/ 미국/ 15세 관람가

 

아리 산델 (감독)/ 메이 휘트면 (비앙카 역)/ 로비 아멜 (웨슬리 역)/ 벨라 손 (매드슨 역)

 


 

 

내용 요약 ( 스포 살짝 있어요 )

 

 

 

" 똑똑하고 언제나 당당한 '비앙카'는 학교 홈커밍 파티를 한 달 앞두고

 

친구 '웨슬리'에게 자신이 절친들의 들러리인 '더프'라는 말을 듣고 충격에 빠진다.

 

그러고 보니 항상 '비앙카'의 절친 '제스'와 '제이시'는 어디에서든 인기만점! 존재감 만점!

 

반면 '비앙카'는 절친들 없이는 있는지도 모르는 존재감 제로였던것!

 

'비앙카'는 더이상 절친들의 들러리를 하지 않겠다며

 

절친들과는 절교를 선언하고,

 

'웨슬리'와 함께 들러리 벗어나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

 

 

 

  

안그래도 항상 제 자신의 컴플렉스를 되새기는 저에게

 

누군가가 '너는 이쁜친구들이랑 같이 다니기 때문에 존재감이 있을 뿐이야!' 라고 한다면

 

저는 정말... 바~로 자존감이 바닥을 칠것 같은데요.. ㅜㅠ

 

주인공 비앙카는 그런 말을 듣고도 믿지않던 모습이 충격적이었습니다.

 

자기 자신에대한 믿음이 확고했기 때문이었겠죠?!

 

이러한 성격은 정말 너무 부럽습니다.. 강철멘탈 ㅠ

 

 

  

 

단순히 고등학생들의 사랑이야기가 아닌,

 

자신의 자아를 찾아가는 한 여학생에 포커스가 맞춰진 스토리가 펼쳐집니다.

 

또한 외모도 완벽하지만 마음까지도 완벽한 절친들과의 우정 덕분에

 

마음이 한결 더 훈훈해 진답니다.. :)

 

요런 스토리를 찾고 계셨다면 한 번 쯤 감상해보셔도 좋을 것같습니다.

 

이상 제 돈주고 본 영화 감상 후기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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