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2. 25. 19:27ㆍ영화
영화 <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 후기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P.S. 여전히 널 사랑해
( To All the Boys: P.S. I Still Love You, 2020 )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로맨스/ 2018.08.17 개봉/ 97분/ 미국/ 15세 관람가
수잔 존슨 (감독)/ 라나 콘도어 (라라 진 코비 역)/ 노아 센티노 (피터 카빈스키 역)/
조단 피셔 (존 앰브로스 역)/ 존 코베트 (코비 역)
내용 요약 ( 스포 살짝 있어요 )
"학교에서 가장 잘 나가는 남자 피터와 사귀게 된 라라 진.
그와 사귀면 평생 행복한 연애를 할 줄 알았지만
웬걸... 오히려 없던 질투심에 혼자 속앓이 하는 날만 늘어간다.
그런데 뜻밖에도 어릴 때 짝사랑했던 존 앰브로스가
라라 진에게 다가온다.
인기 있는 남자 친구를 지키는 데에 지쳐있던 라라 진은
자신에게 직진하는 존 앰브로스에게 흔들리게 되는데..."
학교 최고 인기남 피터와 알콩달콩 연애를 시작한 라라 진!
첫 연애라 서툴지만 진심으로 피터만을 바라보며
행복한 미래만을 꿈꿉니다
하지만 피터의 인기는
연애를 하나 안 하나 식을 줄 모르고...
라커 속에는 여학생들의 온갖 러브레터가 쏟아지기 일쑤...
게다가 평범한 라라 진은
학교 최고 인기녀인 피터의 전 여자 친구에게 질투를 느끼게 된다
이렇게 힘든 연애를 하는 라라 진 앞에
어릴 때 짝사랑했던 존 앰브로스가 나타난다!
존이 나타난 이유는??
당연히 라라 진의 동생이 몰래 뿌려버린
고백 편지 때문이지유 ㅎㅎ
자신을 안절부절못하게 만드는 피터와는 다르게
같이 있으면 즐겁고 편안한 존 앰브로스.
힘든 연애에 지친 라라 진은
자신에게 직진하는 존 앰브로스에게 흔들리게 된다.
그리고 문뜩 자신이 진짜 원하는 것을 깨닫게 된다.
으... 더 주저리주저리 쓰고 싶지만
극한의 스포 방지를 위해 여기까지만 소개하겠습니다!
저는 이 영화의 1편인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도 봤었는데요
그때도 재밌게 봤지만
아니... 이번 후속작이 진짜입니다...
평범한 녀성인 저는
라라 진의 고충과 흔들림이 다 이해가 되더라고요ㅠㅠ
맴찢 ㅠ
여러분 시간 되시면 이거 꼭 보세요!
저는 또 서포터즈처럼 이렇게 홍보를 하고 있지만
넷플릭스는 저를 모릅니다... ㅋㅋ
혼자 몰래 쓰는 후기이며
주관적인 관점으로 추천드립니다~~!ㅋㅋ
아! 그리고 작가님께서 한국계여서 그러신지
영화에서 블랙핑크의 'kill this love'도 나오고
위 사진처럼 주인공들이 한복을 입은 모습도 나옵니다 ㅎㅎ( 신기)
그럼 정말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제 돈 주고 본 영화 감상 후기였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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