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포드V페라리>, 실감나는 레이싱 간접 체험

2019. 12. 10. 13:51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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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포드V페라리 > 후기

 

 

포드 V 페라리

(FORD v FERRARI, 2019)

 

액션, 드라마/ 2019. 12. 04/ 152분/ 미국/

 

제임스 맨골드(감독)/ 맷 데이먼(캐롤 셸비 역)/ 크리스찬 베일(켄 마일스 역)

 

케이트리오나 발피(몰리 마일스 역)/ 존 번탈(리 아이아코카 역)

 

트레이시 레츠(헨리 포드 2세 역)/ 조쉬 루카스(레오 비브 역)

 

노아 주프(피터 마일스 역)/ JJ페일드(로이런 역)

 

 

 내용 요약

  

" 1960년대, 판매 부진으로 위기감을 느낀 '포드'.

반면 절대적인 레이싱 우승카로 각인된 '페라리'는

승리의 이미지를 발판 삼아 자동차 업계에서 무섭게 도약한다.

 

자동차 업계 1위 자리를 지키기위해

페라리를 거액에 인수하려던 포드는

계약에 실패하고

심지어 모욕까지 당하게 된다.

 

치욕을 되갚기로 한 헨리 포드 2세는

페라리가 장악하고 있는 레이싱 대회에

포드 자동차를 출전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

 

 

페라리 밭이라로 볼 수 있는

세계 3대 자동차 레이싱 대회 '지옥의 레이스'에서

포드의 자동차를 끌고

우승을 이끌어줄 수 있는 레이서 켄 마일스의 모습이다.

 

레이싱이라면 빠삭한 그에게

포드를 몰고 우승을 해달라고 부탁하자

굉장히 황당해하는 모습이다 ㅎㅎㅎ

 

 

페라리를 인수하려다가

되려 치욕적인 굴욕을 맛본 헨리 포드 2세는

화가 잔뜩 나서 ㅂㄷㅂㄷ

경영진들에게 얼마가 들어도 상관없으니

페라리를 이길 레이싱카를 만들고

최고의 레이서를 찾아오라고 난리난리를 칩니다 ㅎㅎ

 

 

결국 생계난에 시달리던 켄 마일스는

포드의 레이싱을 맡기로 하고

세계를 놀라게 할 레이싱카 제작을 시작합니다.

 

 

전 레이싱 챔피언인 캐롤 셸비와 콤비가 되어

레이싱에 출전한 켄 마일스의 모습입니다.

 

화려한 미모의 빨간 페라리가

아주 기선을 제압해버리지만

캐롤과 켄은 전혀 흔들림 없이

같이 페라리를 구경(?)해버리지요.

 

하지만 아무리 실력이 뛰어나도

음모가 곳곳에서 기다리고 있다면

경기가 평탄할 수만은 없겠죠 ㅠ

 

이 영화가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것을

미리 알고 관람을 했기 때문에

저는 정말 중간중간 딥빡이... 하...

 

리뷰 쓰는 지금도 고구마...

 

 

혹시 레이싱을 잘 모르기 때문에

이 영화를 볼지 말지 고민을 하고 계신다면

무조건 그냥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차나 레이싱 이런 거 하나도 모르지만

저는 너무너무 재미있게 잘 보고 왔습니다!!

 

영상이 막 제가 레이싱 하는 것처럼

주먹 쥐고 보게 되고 ㅎㅎㅎ

아주 스릴 있고 재밌게 관람하고 왔습니다 저는ㅎㅎ

 

 

아 그리고 영화 중간에

갑자기 맷 데이먼이

'안녕하세요'라고 하는데 ㅋㅋㅋㅋ

귀를 의심했습니다 ㅋㅋㅋ

 

갑자기 한국어 무엇?ㅋㅋㅋㅋㅋ

 

그리고 '퍼니셔'의 '프랭크 캐슬'이

영업직으로 나오다니요 ㅋㅋㅋㅋ

 

범죄자 다 때려잡던 힙스터 이미지가 있어서

저는 이 영화에서 뭔가 한 건 하실 줄 알았는데

정말 리얼 영업직이시네요 ㅋㅋㅋ

 

 

저는 오랜만에 레이싱 액션 영화 보면서

스트레스 팍팍 풀고 왔고

주변에도 액션 영화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요 영화 강력 추천하는 중입니다!!

 

 

이상 제 돈 주고 본 영화 감상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

 

 

데이트 휴일 주말 괜찮은 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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