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0. 18. 22:59ㆍ후기
작년 이맘때쯤 2019년 버킷리스트 작성하며
'블로그 해보기'를 계획했었습니다.
원래의 목적은 글쓰기 능력을 높이는 것과
저의 추억을 담아두기 위한 것이었죠.
하지만 이왕 할 거면
그 유명한(?) 구글 애드센스도
어디 한 번 도전해보자!! 이렇게 되어서
티스토리(tistory) 블로그를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자, 결론을 말씀드리면
간절히 원했던 글쓰기 능력은 아직 제게 오지 않았고요...
큰 기대가 없던 애드센스만 제게 왔습니다 ㅎㅎ
뭔가 유명 유투버들만 광고로 수익을 얻는다고 생각했는데
저의 부족함 많은 블로그에서
정말 수익이 나다니 너무 신기합니다 ㅎㅎ
혹시 막 시작하시는 분들 중에
자세한 수익이 궁금하신 분이 계실 수도 있어서
(제가 그랬었습니다 ㅎㅎ)
딱 1년 된 저의 수익을 공개해봅니다.
막 블로그를 시작한지 6개월이 조금 넘었을 때
처음으로 입금 받은 금액은 113.93달러
한화로는 134,341원입니다.
해외 송금이라 수수료를 떼고 들어오기 때문에
십만 원 조금 넘는 돈이 들어왔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두 번째 6개월이 되어가는 지금...
저는 애드센스에서 광고 제한을 받았습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제 블로그에서
광고를 다 빼는 것이지요^^;;
이유는 제가 컴퓨터로 포스팅을 한 후에
포스팅이 잘 올라갔나 핸드폰으로 구경하다가
실수로 광고 하나가 눌렸습니다ㅠ
애드센스는 본인 블로그의 광고를
본인이 누르게 되면 이렇게 약 한 달간(?)
광고를 제한합니다.
그래서 두 번째 6개월이 다 되어가는 지금
이 블로그의 수익은 48.27달러고
한화로 56,918원입니다.
유명한 유투버나 블로거의 수입과는 비할 수 없지만
제게는 계속 글을 쓸 수 있도록
동기 부여를 해주기 때문에
아주아주 만족스러운 결과입니다!
이상 티스토리와 애드센스에 대한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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