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노마드의 장점(?)
2019. 10. 15. 20:24ㆍ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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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후은 늦게
책을 사기 위해 서점에 갔습니다.
보고 싶은 책들이 하도 많아서
한참을 뭘 먼저 볼까 고민을 하던 중
우연히 공차의 해피아워 프로모션을 듣게 되었습니다!
3시부터 5시 사이에 밀크티를
반값에 살 수 있다니요 0.0
당장 책을 제자리에 꽂고ㅋㅋㅋ
공차가 있는 코너로 직진해서
(공차가 서점 안에 있었거든요ㅎㅎ)
주문까지 완료했더니
딱 4시 58분이었습니다!
시원하게 밀크티를 마시며
다시 책을 골라서 집에 오니
기분이 이렇게 좋을 수가 없네요ㅎㅎ
예전에 회사에 다닐 때
스타벅스에서도 해피아워 프로모션을 했는데
전 사무실에서 나갈 수가 없어서
그저 바라만 보던 행사였었죠...
그런데 오늘 드디어 한을 풀었습니다!
사실 어쨌든 제 돈 내고 사 먹은 밀크티지만
뭔가 자유인의 혜택을 받은 기분이랄까요?ㅎㅎ
이렇게 또 번역가를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낀 하루였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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