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넓히기
저는 원래도 집순이 기질이 다분한 타입이라 가뜩이나 가는 곳만 가고 만나는 친구만 만나는 편인데 영상 번역가가 되고 나면서 그 반경이 더더욱 좁아졌어요 ㅎㅎㅎㅎ (물론 이 생활은 제가 딱 바랐던 삶이긴 합니다ㅋㅋ) 항상 마감을 생각하면 뭔가 멀리 놀러 갈 엄두가 안 났거든요. (그렇다고 매일 24시간 집중하는 것도 아...ㄴ...) 그래서 저의 세계관(?)을 좀 더 넓히고자 종종 강연을 들으러 가기도 합니다. 다른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새롭고 신기하기 때문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고 제가 무엇을 놓치면서 살았는 지를 많이 깨닫게 됩니다. 이번 강연에서도 많은 영감을 받고 왔으니 이제 깨달은 것을 실생활에 접목을 시켜보려고 합니다! 일단 마감부터 마치고요... 오늘 마감날이라 스터..
2019. 9. 26. 13:08